올림픽시설 이용한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한왕기 평창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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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올림픽 기간에 평창을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높은 만족도(96.1%-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조사)를 보였다. 이후 평창군은 올림픽 시설을 리노베이션한 문화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연 자원을 이용한 평창 에코랜드, 자연생태공원, 광천선굴 테마파크 조성 및 수석 전시관 건립 등 굵직한 테마시설을 통일성 있게 추진하는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이 외에도 코레일과 공동기획 기차여행 상품 출시, 평창여행 서포터즈 운영, 관광객 유치 여행사·학교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 올림픽 개최지의 이점을 살린 관광산업을 추진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1999년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효석 생가 복원을 시작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활성화 및 관광혁신을 위해 관광객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