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으로 새롭게 거듭날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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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18년 4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안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분석과 함께 주민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지역별 도시재생 비전과 추진전략을 세우는 등 주민·전문가와 함께 구도심 재생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계획도시로 조성된 안산시는 30년이 지나면서 주거·기반 시설 등이 노후하면서 도시 곳곳에서 재생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현재 ▲대부도 상동 ▲월피동 광덕마을 등 2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이 추진되며, ▲선부1동 ▲월피동 ▲사이동 등 3곳에서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이들 지역 모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공모 사업에도 본오2동과 원곡동 등 2곳이 추가로 지정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은 물론, 신규 공공택지 장상·신길2지구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