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20년 핀테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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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2020년 핀테크 50

2019년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이 받은 투자금은 530억 달러가 넘는다. 액센추어 조사에 따르면, 이들 핀테크 기업가들은 수백 년 역사를 가진 금융기관과 정면 승부를 위해 가차 없는 공격을 시작했다. 디지털 전용 금융과 인슈어테크(insuretech)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50대 핀테크 기업 중 가치가 20억 달러를 상회하는 업체는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3개로 증가했다. 혁신 또한 증가 추세다. 2020년 핀테크 50에 지명된 19개 기업은 올해 처음 순위에 이름을 올린 ‘뉴페이스’다. 모든 기업은 비상장 기업이며 미국에서 운영 중이거나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forbes.com/fintech50 참조.

에이콘스(Acorns) | 캘리포니아 어바인

개인금융: 한 달에 1달러를 내면 직불·신용카드 구매액을 반올림해서 결제를 진행하고 남은 돈은 ETF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잔돈투자(micro-invest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3달러를 내면 IRA 계정과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투자금: 2억5700만 달러 / 최근 기업가치: 8억6000만 달러 / 선정 이유: 사용자 620만 명, 전년 대비 450만 명 증가 / CEO: 노아 커너(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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