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독창성에 관하여 

 

독창적 해결 | 2008년 11월 10일


“난리통에 충격을 받은 기업과 소비자는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트라우마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불경기가 시작됐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전 세계를 흔들었던 지난번 금융위기 때 스티브 포브스가 썼던 글이다. 그렇다면 피해는 어떻게 복구해야 할까? 그는 신용시장의 규제를 완화하고 강한 달러 기조를 유지하는 등 여러 실용적 방안을 제안했다. 미래학자 조지 길더는 좀 더 철학적인 글을 남겼다. “모든 성장의 진정한 원천은 인간의 독창적 해결능력(ingenuity)과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다. 이 두 능력은 최악의 시기일수록 화려한 꽃을 피운다.” 길더의 말이 맞았다.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두 기둥을 기반 삼아 역사상 어느 때보다 긴 호황이 곧 시작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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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호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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