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과 재회하기 위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거나 팬데믹으로 엉망이 된 건강을 회복하고 싶다면, 2022년 새롭게 문을 여는 럭셔리 호텔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포브스가 최고의 입지를 가진 브랜드 호텔부터 아름다운 부티크 호텔까지, 온갖 종류의 럭셔리 호텔을 조사해 40개를 엄선했다. 카우아이섬부터 쿠웨이트까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택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호텔들은 다음과 같다.
나파 오베르주 리조트 컬렉션의 스탠리 랜치288만㎡ 면적의 목장 안 리조트는 우리의 배(로컬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와 영혼(웰빙 전문가가 제공하는 맞춤형 스파)을 채워주고 경외감(가로 18m, 세로 12m 크기의 ‘인피니티’ 조각상을 보며 절로 사진을 찍게 될 것)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자연 느낌이 물씬 나는 럭셔리 코티지와 스위트 78채에는 화덕이 놓인 테라스가 있고, 눈앞에는 마야카마스산맥과 목장이 소유한 포도원이 그림처럼 펼쳐진다.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리조트더팜에 있는 자매 호텔 아틀란티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795개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다. 유명 셰프 호세 안드레스, 아리아나 번디, 헤스턴 블루멘탈 등이 운영하는 17개 레스토랑과 함께 세계 최대 워터파크, 화려한 물쇼, 불쇼를 즐길 수 있으며, 22층에는 길이가 무려 90m나 되는 환상적인 인피니티 스카이풀이 들어선다.에딘버러 100 프린스 스트리트에딘버러 쇼핑 골목 안에는 150년도 더 된 건물이 있다. 이곳의 외관과 내부를 복원하여 새로운 부티크 호텔이 들어선다. 30개 객실과 함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고, 스코틀랜드 탐험가를 기리는 벽화로 완벽하게 분위기를 살렸다. 여러 장점이 많지만, 이 호텔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뷰다. 어떤 건물에도 가려지지 않는 에딘버러 성의 전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몰디브 에메랄드 파루푸시 리조트 앤 스파라 산호도의 6만8800㎡ 부지에 들어선 리조트에서는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멀리즘으로 꾸민 빌라 80채와 함께 그림처럼 이어진 부두의 끝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바가 방문객을 맞는다. 큼지막한 야자수잎 사이에는 로켓선 모양의 스위트룸 8실을 갖춘 스파가 숨어 있다.뉴욕시 노마드 리츠칼튼 뉴욕노마드 구역 최고층 건물 중 하나가 될 리츠칼튼 호텔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부터 자유의 여신상까지 한눈에 보이는 잊지 못할 뷰를 선사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도락의 세계도 숙박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유명 셰프 호세 안드레스가 레스토랑 제이티냐에서는 지중해식 애피타이저 메뉴, 바자에서는 아방가르드 요리를 선보이고, 루프톱 바도 함께 관리한다. 631㎡ 면적의 스파도 빼놓을 수 없다.더 탬파 에디션탬파에서 럭셔리 호텔이 부흥을 시작했다는 신호가 필요하다면, 올봄 개장하는 더 탬파 에디션이 그 증거가 되어줄 것이다. 22만㎡ 면적의 월터 스트리트 탬파 개발구역에 자리한 이 호텔은 (203㎡ 면적의 펜트하우스 포함) 172개 객실과 6개 레스토랑과 바, 루프톱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앤트워프 보타닉 생츄어리13세기에 지어진 수도원 건물이라 역사가 깊다. 수도원 안에는 개성 넘치는 108개 객실이 들어섰고, 15세기에 지어진 예배당은 결혼 예식장으로 사용된다. 바로 옆 보타닉 가든도 최소 200년 역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현대적인 편리함도 넘친다. 호텔에 있는 4개 레스토랑에서는 게르트 드 만젤리르 등 유명 셰프가 헤르토그 얀과 같은 유명 주류와 함께 요리를 선보이고, 3개 층에는 혁신적인 보타닉 스파가 들어선다.쿠웨이트 월도프 아스토리아1100여 개 매장과 놀이공원,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쿠웨이트 최대의 복합쇼핑몰 애비뉴몰 안에 들어선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이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볼 수 있는 200개 세련된 객실과 일식 레스토랑 로카 쿠웨이트, 1260㎡ 면적을 가진 스파 말고도 호텔 안에서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것이다.내슈빌 포시즌스 호텔컴버랜드강을 따라 늘어선 브로드웨이의 싸구려 술집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유리 타워가 완공됐다. 건물 안에는 230여 개 객실을 갖춘 호텔이 있는데 전 객실에서 시티뷰 또는 강뷰를 즐길 수 있다. 7층 테라스에는 인피니티 풀과 함께 야외 레스토랑이 있으며, 지역 음악가와 함께 컨트리 송을 작사하는 독특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로스앤젤레스 콘래드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로스앤젤레스 문화지구 ‘더 그랜드 LA’에 캘리포니아 최초의 콘래드 호텔이 들어선다. 305개 객실을 갖춘 이 호텔에서는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이 보이는 멋진 뷰와 함께 1486㎡ 규모의 루프톱 수영장, 라틴-아시아 퓨전 음식과 스페인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호세 안드레스 레스토랑 2개가 들어선다.팜스프링스 센세이 포큐파인 크릭기술산업의 선구자 래리 엘리슨이 포큐파인 크릭에 위치한 93만㎡ 면적의 저택과 골프장을 사막에 있는 웰빙 리조트로 바꾸어 손님을 맞는다. 자매 호텔인 하와이 포시즌스 리조트 센세이 라나이와 마찬가지로, 이 리조트에는 최첨단 기술을 갖춘 진단센터가 들어서 과학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외 다채로운 피트니스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있고, 노부에서 건강식과 스파를 즐길 수도 있다.래플스 런던 올드워오피스윈스턴 처칠과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를 비롯한 영국 총리들이 사무실로 썼던 올드워오피스 건물에 래플스 호텔이 새로 문을 연다. 에드워드 왕조 양식의 백색 건물에는 120개 객실과 함께 훈장을 받은 셰프 마우로 콜라그레코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루프톱에 있는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화이트홀과 버킹엄 궁전을 내려다볼 수 있다.선전 만다린 오리엔탈중국 남부도시 선전의 럭셔리 호텔 구역에 최근 79층짜리 건물이 완공됐다. 이 건물에 들어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딥티크 세면용품과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등 럭셔리한 어메니티를 갖추고 숙박객을 맞이한다. 68층에 자리한 스파에서는 천장이 대성당처럼 꾸며진 실내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 ‘더 베이 바이 셰프 페이’에서는 모던하게 재해석한 광둥 요리를 즐길 수 있다.호주 멜버른 리츠칼튼도시 위로 높이 솟아오른 멜버른 리츠칼튼은 호주 최고 높이의 호텔이다. 80층에서 체크인을 한 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해변과 도시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아보자. 257개 객실과 실내 인피니티 풀에서는 이보다 더욱 가슴 뛰는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버지니아 하이랜드, 인 앳 나이스원더 팜 앤 빈야드182만㎡ 부지에 펼쳐진 가족 소유의 목가적인 나이스원더 팜 앤 빈야드는 제임스 비어드상 후보였던 셰프 트래비스 밀튼의 요리와 유르트에서 즐기는 와인을 2013년부터 제공해왔다. 산에 자리한 이 농장과 포도원에 28개 객실을 갖춘 럭셔리 호텔이 곧 완공된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과 인피니티 풀, 스파를 즐길 수 있고, 밀튼이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 히코리도 경험할 수 있다.펜드리 파크 시티스키를 탄 채 드나들 수 있는 캐니언 빌리지의 샬레(오두막)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모던한 리조트로 돌아온다. 일본식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와 활기 넘치는 피자 레스토랑, 로비 라운지의 벽난로 앞이나 스키 비치의 야외에서 펼쳐지는 스키 뒤풀이 행사, 파크 시티의 유일한 루프톱 수영장과 바 등 먹고 즐길 거리가 다채롭다.런던 만다린 오리엔탈 메이페어런던 나이츠브리지에 자리한 최고급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을 보좌하기라도 하려는 듯, 런던의 또 다른 부촌 메이페어에 만다린 오리엔탈이 하나 더 문을 열었다. 영국의 유명 건축회사 로저스 스터크 하버+파트너스가 디자인한 메이페어 부티크 호텔은 객실을 50개로 줄여 좀 더 친밀한 분위기를 갖게 될 것이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로비 라운지, 루프톱 테라스 바도 함께 있다.터크스카이코스 제도, 록 하우스프로비덴시알레스섬의 절벽 쪽 북쪽 해안 5만6000㎡ 땅에 지중해식 리조트가 문을 연다. 비치 클럽 안에 들어서는 코티지 46채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플런지 풀이 딸려 있다. 전용 모래해변과 데이베드가 놓여진 40m 길이의 부두, 터크스카이코스제도 최대의 인피니티 풀이 대표적인 볼거리이다.세도나 암비엔테 랜드스케이프 호텔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는 성인 전용 암비엔테 호텔이 문을 연다. 강 교각 위에 세워진 정육면제 모양의 아트리움 40채로 구성된 호텔이다. 대부분의 루프톱 덱에는 커다란 화덕과 함께 별을 보기에 안성맞춤인 데이베드가 놓여 있다. 아트리움은 4면 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레드록 절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다.룽가르노 컬렉션, 포트레이트 밀라노페라가모 가문에서 유행을 결정하는 디자이너들이 이탈리아의 패션 수도 밀라노로 와서 스타일 넘치는 호텔을 선보인다. 호텔 개장을 위해 고른 장소는 대주교 신학대학으로 역시 범상치 않다. 성스러운 종교 건물 앞에는 1652년 건립된 바로크 양식의 커다란 출입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양옆으로 기둥이 늘어선 복도가 이어지고, 이 복도가 4면으로 둘러싼 안쪽에는 4000㎡에 달하는 웅장한 피아자(광장)가 펼쳐진다. 한때 신성한 공간이었던 광장에는 레스토랑과 쇼핑 상가, 이벤트홀이 들어설 예정이다.래플스 보스턴 백 베이 호텔 앤드 레지던스래플스는 첫 미 대륙 사업으로 35층 LEED 골드 등급 건물을 공개한다.구부러진 나선형 오크 소재 계단이 3층에 걸쳐 뻗어 있는 로비 등 기억에 남을 특징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금주법 시대 분위기의 주류 상점과 실내 풀이 딸린 투숙객 전용 스파 등도 마련된다.리젠트 푸꾸옥, 베트남모두 스위트와 빌라로 이뤄진 이 섬 안식처의 모든 숙박 공간은 멋들어진 성소다. 빌라에는 넓은 수영장과 안뜰이 딸려 있다. 건강 코치가 가리에니(Gharieni)의 석영 침대에서 진행하는 뜨거운 모래 테라피, 프랑스 화장품 비올로직호쉐쉬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바스티엔 곤잘레스의 페디큐어·매니큐어 살롱 등의 서비스를 안내한다.로즈우드 도하카타르 건축가 이브라힘 M 자이다가 설계한 이 두 탑의 독특한 외벽 구조는 카타르를 둘러싸고 있는 물속 산호초를 떠올리게 한다. 호텔 안에는 시가 라운지를 포함한 8개 음식점 및 바와 스파, 클럽 룸과 스위트 숙박객 전용인 마너(Manor) 클럽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포시즌스 호텔 앤드 레지던스 포트 로더데일세계 요트의 수도 물가라는 위치는 이 189개 객실을 갖춘 호텔에 영향을 미쳤다. 코비 카프가 설계한 요트 모양의 디자인, 대서양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요트 클럽 형태의 바다 테라스, 2개 인피니티 풀과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요트 이름을 딴 라운지 허니 피츠 등이 그 예이다. 이곳에서 낮에는 커피를, 밤에는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더 마드리드 에디션인기 광장인 푸에르타 델 솔과 마드리드 3대 미술관인 골든 트라이앵글 오브 아트에 가까운 이 호텔은 도시 한쪽에 잘 자리 잡고 있으며 일부 테라스가 딸린 객실 200개와 스카이 바, 루프톱 테라스, 야외 풀, 최신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콘래드 툴럼 리비에라 마야최근 문을 연 이 호텔은 방문객을 한적한 해변으로 안내한다. 이곳에는 풀이 5개나 있으며 자연을 본딴 장식(수많은 돌, 나무, 금속), 발코니와 욕조 또는 파티오와 플런지 풀이 딸린 349개 객실이 있다. 스파에서는 주술사가 멕시코산 허브를 사용하여 마야 신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서비스를 제공한다.피프스 애비뉴 호텔, 뉴욕이 노매드의 새 호텔은 복원한 역사적 은행 건물(본래 매킴, 미드 앤드 화이트가 설계)과 신축한 24층 유리 타워를 결합했다. 실내에서는 마틴 브루드니즈키가 황금코끼리 머리 손잡이가 달린 옷장, 자개 바 카트 등 다채로운 장식으로 153개 방에 생동감을 더했다.디 인 앳 마테이스 태번, 오베르주 리조트 컬렉션, 미국 산타바바라캘리포니아 골드러시 때 인기 있는 역마차 쉼터였다가 이후 금주법 시대 불법 주점이었던 이곳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새 건물은 67개 방과 현대적인 농가 디자인의 산장, 야외 음식점, 바와 오두막, 모닥불이 딸린 야외 수영장을 갖춘 고급 숙박 업소가 될 예정이다.더 레이캬비크 에디션, 아이슬란드이 검은색 일색인 호텔은 지난 11월에 가오픈했지만, 아직 티데스(셰프 군나르 칼 기슬라손의 현대식 아이슬란드 음식점) 등 일부 매장만 문을 열였다. 봄에 이 호텔이 정식으로 문을 열면 애시우드와 그레이 오크를 사용한 253개 아늑한 객실, ‘소셜 스파’, 루프톱 바와 나이트클럽도 손님 맞이를 시작한다.세인트 레지스 시카고세인트 레지스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조지 플렉은 이 타워를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부른다. 과장이 아니다. 이 호텔은 시카고에서 세 번째로 큰 건물에 들어섰으며, 이 건물은 여성(건축가 진 갱)이 설계한 건물 중에선 세계에서 가장 높다. 이 101층 유리 구조물에서는 시카고와 미시간호의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다.더 리츠 칼튼, 파라다이스 밸리, 스코츠데일지평선에 닿아 있는 듯한 121m 길이 수영장만으로도 더 리츠 칼튼 파라다이스 밸리에 묵을 이유는 충분하다. 그러나 8만㎡ 사막에 위치한 이 피난처는 그 외에도 이 리조트의 감귤류 과수원과 정원에서 나온 작물을 사용하는 음식점, 명상 정원, 실내 및 야외 스파 등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월도프 아스토리아 칸쿤이 해변의 안식처는 해안가 40만㎡를 차지한다. 바다 전망인 173개 객실과 스위트는 하얀색, 회색과 약간의 분홍색으로 밝은 인테리어를 완성했으며 플런지 풀과 발코니가 딸려 있다. 스파와 5개 음식점 및 바는 이 호텔의 화룡점정이다.래플스 도하이 호텔이 자리 잡은 U자형 타워는 카타르의 국가 상징인 시미터 검을 상징하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내에는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132개 스위트와 영화관, 음식점, 시가 라운지를 갖추었다. 33층과 34층에 자리한 로열스위트에는 자체 체육관, 스파, 오락실, 살롱 등이 마련되어 있다.로즈우드 비엔나비엔나 구시가지의 유명한 광장인 페테르스플라츠에 자리한 로즈우드는 유서 깊은 18세기 건물에 지어진다. 정원 속 내밀한 분위기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루프톱 바로 가서 도시 경관을 구경한 다음 넓은 99개 객실과 스위트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만다린 오리엔탈 팰리스, 루체른만다린 오리엔탈이 스위스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첫째는 제네바에 있다) 호텔이다. 1906년 루체른 호숫가에 문을 연 호텔 팰리스 루체른을 인수할 예정이다. 객실뿐 아니라 공개 영역과 음식점, 바까지도 리모델링이 이뤄진다.샹그릴라 제다, 사우디아라비아제다에서 가장 큰 이 타워는 홍해가 선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 항구도시의 해양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호텔 전체의 통창으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호텔 객실은 바다와 모래처럼 파란색과 갈색으로 꾸몄다.암리트 오션 리조트 앤드 레지던스, 팜비치싱어 아일랜드가 이 건강 휴식처에 아늑한 배경을 제공한다. 4층에서는 스파 서비스와 플로리다의 유일한 실내외 열수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요가, 부트캠프, 에고스큐 수업을 듣고 IV 및 소리와 빛 테라피를 받아보거나, 수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식물성 음식을 맛보거나, 서핑을 즐길 수도 있다.아만 뉴욕이 디자인 중심 브랜드가 크라운 빌딩(현대미술박물관이 있던 건물)을 통해 동부 해안에 첫선을 보인다. 장 미셸 가티가 설계한 이 호텔에는 83개 방, 3층짜리 스파, 재즈 클럽을 비롯해 이 회사의 첫 도심지 프라이빗 레지던스와 대규모 10층 테라스가 마련된다.
※ 리츠 칼튼, 암만, 요르단- 요르단 수도 암만의 심장부에서 문을 여는 이 호텔은 호화로운 디자인, 9개 음식점, 인상적인 행사 공간, 편안한 ESPA 스파 등을 자랑한다. 이 호텔이 자리 잡은 피프스 서클은 레인보우 스트리트의 갤러리나 음식점, 타지 몰의 고급 부티크를 방문하기에 좋은 위치다.※ 1. 호텔 하날레이 베이, 카우아이- 환경 친화적인 운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1 호텔이 이 하와이의 건강 안식처를 플래그십으로 내세운다. 4일, 7일, 10일 여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아유르베다 테라피부터 적외선 사우나 세션, 건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여행 후 체크인 등이 제공된다. 언덕 위의 숨 막히는 일몰 풍경 또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Jennifer Kester 포브스 트래블가이드 기자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