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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 대표 

넥스트 다이아몬드를 꿈꾸다 

정소나 기자
푸르스름하고 고급스러운 은빛과 강렬한 광채로 시선을 압도하는 오스뮴은 요즘 럭셔리 업계에서 각광받는 귀금속 중 하나이다. 오스뮴은 전 세계 8가지 귀금속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된 희귀한 소재로, 경제적 가치가 높아 투자자산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규희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전초 기지 삼아 새로운 럭셔리 소재 오스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오스뮴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오스뮴 인스티튜드 코리아 이규희 대표.
‘오스뮴’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으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로듐, 루테늄, 이리듐, 오스뮴 등 8가지 귀금속 중에서 시장에 가장 마지막으로 진입한 희귀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3년, 오랜 연구 끝에 정교하고 복합적인 가공 절차를 거쳐 순수 오스뮴을 평평한 결정화 형태로 재탄생시키며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귀금속이자 가격이 최고가에 속하는 오스뮴은 결정화된 형태로 개인 간 거래와 럭셔리 산업에 새롭게 소개되어 장기적인 유형 투자자산이자 럭셔리 브랜드의 고급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결정화된 오스뮴을 인증하고 유통하며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오스뮴 인스티튜드는 지난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이규희 대표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독일에서 태어난 이 대표는 독일의 유명 네트워크와 부티크 에이전시에서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를 담당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고객·마케팅 관리 직책을 거치며 이후 전략적 브랜드 구축·마케팅 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가전·통신·호텔·럭셔리 분야의 스타트업과 OEM 비즈니스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까지 폭스바겐 그룹 중국 법인에서 브랜드 관리,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마케팅 총괄 등 여러 고위 직책을 역임하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혁신과 현지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7월 11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오스뮴 인스티튜드 코리아 이규희 대표를 만나 오스뮴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오스뮴’이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오스뮴에 대해 소개해달라.

2021년 말 독일에서 오스뮴이 우연히 발견되기 전까지는 나에게도 생소했다. 학창 시절 화학 시간에 오스뮴은 주기율표에서 원자번호 76번인 백금족 원소이며, 8가지 귀금속 중 하나라고 들었던 게 전부였다.

오스뮴은 백금 계열의 금속에 속하며 귀금속 중 가장 희귀하다. 오스뮴은 금보다 약 2000배 희귀하며, 다른 귀금속과 달리 단독으로는 채굴할 수 없는, 백금을 채굴할 때 나오는 부산물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더하면, 백금 1만 톤에서 오스뮴은 단 30g만 얻을 수 있다. 40톤 트럭으로 가득한 3차선 고속도로에서 오스뮴은 1티스푼밖에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그 어떤 귀금속보다도 희소성이 높다.

근래 들어 오스뮴이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원시의 순수 오스뮴을 납작한 스파클 형태로 결정화하는 특수 공정이 개발되어 한국에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결정화된 오스뮴은 대규모로 거래되는 유일한 형태의 금속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위스 소재의 연구소에서 오스뮴 결정화 과정이 이루어지며, 10년 동안 순도 99.9995% 이상의 일관된 결정화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율리스 나르덴 (ULYSSE NARDIN)과 협업해 시계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 평평한 형태의 오스뮴은 밀도가 높은 고급 소재로서 여러 분야에 응용된다. 유럽에서는 결정형 오스뮴의 대부분이 장기 유형 투자수단으로서 인기가 높다. 또 햇빛을 받으면 멀리서도 반짝임이 보일 정도로 눈부신 푸른 광채와 아름다움으로 현재 명품 시계와 주얼리 업계에서 인레이(Inlay) 재료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스뮴으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500개가 넘는 오스뮴 조각으로 디자인되어 경매에서 6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바이올린이 대표적인 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내가 결정형 오스뮴에 처음 투자를 결정하면서 오스뮴 인스티튜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독일 자동차 브랜드 중국 지사에서 일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독일에 사시는 부모님 댁을 방문했을 때였다. 당시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독일의 한 금융 잡지에서 오스뮴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됐다.

모든 것이 이미 탐구된 것처럼 보이는 요즘 세상에서 시장 도입 초기 단계의 실물 상품이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난다. 햇빛을 받으면 모든 것을 능가할 정도로 아름답고 눈부신 광채를 내는 오스뮴 제품을 보자마자 평소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쉽게 흥분하는 성격인 나는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아시아에서는 결정화 형태의 오스뮴을 구할 수 없었고, 전 세계적으로 결정화 구조의 오스뮴을 관리하는 기관은 독일의 오스뮴 인스티튜트가 유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기회가 찾아왔다. 부모님 세대부터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덕분에 오스뮴을 일찍이 접할 수 있었고, 이렇게 아시아와 한국으로의 여정에 동참하게 됐다. 또 오스뮴 덕분에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한국에서 살게 되었으니 대단한 인연인 것 같다.

유럽에서 각광받은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2017년에 설립된 독일 회사로, 초창기에는 유럽 시장에 오스뮴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럽 이외의 해외시장으로의 확장은 더디게 진행되었고 때로는 보류되기도 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특히 유럽에서 골드바 같은 투자수단과 유사한 오스뮴 디스크의 판매가 증가했고, 유형 투자자산으로서 결정화된 오스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크리스털 오스뮴의 가치는 두 배 이상으로 급상승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 현재 주얼리 업계에서는 오스뮴을 새로운 고급 소재로 인식하고 환영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선샤인 원소’라고 불릴 정도로 햇빛 아래 화사한 광채를 발산해 주얼리 소재로도 각광받는 오스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티크 주얼리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급스러운 데일리 디자인과 주얼리 아트를 제작하고 있다.
오스뮴 시장에서 오스뮴 인스티튜트가 하는 역할은 뭔가.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정형 오스뮴 거래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에 독일에 설립되었다. 일관된 순도로 평평한 형태의 결정화 공정을 마스터하는 전 세계 유일의 스위스 연구소에서 오스뮴을 공급받는다.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과학적인 조건하에 운영되며 전 세계에 결정형 오스뮴을 도입하고 유통하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모든 결정형 오스뮴 조각은 사람의 지문보다 더 정밀하고 고유한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D코드를 통해 인증된다. 오스뮴은 시장에 유통되기 전에 먼저 코드로 인증되고, HD-2D·3D 이미지 스캔을 거쳐 오스뮴 월드 데이터베이스에 문서화된다. 따라서 ID코드를 분실했거나 분실된 오스뮴이 중고 시장(재판매 시장)에서 갑자기 나타나더라도 모든 결정형 오스뮴 조각을 다시 식별할 수 있는 디지털 보안 프로토콜을 갖췄다.

한국에서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독일에서 인증된 오스뮴을 한국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장에 소개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일본을 제치고 한국을 아시아 첫 진출 기지로 선택한 이유는.

중국과 한국을 놓고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했다. 사실 나는 오랫동안 중국에서 거주하고 일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네트워크가 더 많고, 중국 시장을 더 잘 알고 있다. 또 잠재적인 규모로 보면 중국이 더 큰 시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은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조국이기에 한국이 아시아에서 오스뮴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첫 번째 진출국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한국인이 해외의 새로운 제품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얼리어답터라는 점도 한몫했다. 특히 한국인은 디자인 감각이 너무 뛰어나고, 럭셔리 브랜드나 럭셔리 마켓에 대한 취향이나 안목도 높아 한국에서 오스뮴을 응용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도 오스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길 바란다.

럭셔리 업계에서도 오스뮴의 인지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주얼리, 시계 브랜드 등과의 협업도 많아졌을 것 같은데.

결정형 오스뮴은 여전히 유럽에서는 90% 이상이 유형자산 투자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새로운 럭셔리 소재로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오스뮴은 스위스의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위블로(Hublot)와 협업해 명품 시계에 처음 사용되었다. 위블로가 제시한 크리스털의 크기와 높이 등 사양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는 오스뮴 크리스털 크기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2014년 위블로에서 제작한 제품이 성공한 이후 오스뮴은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UNE, WH&T, 차펙(CZAPEK) 등 여러 명품 시계 브랜드에서 선보였으며, 더 많은 브랜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준비 중이다.

주얼리는 점점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부티크 주얼리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급스러운 데일리 디자인과 주얼리 아트를 제작하고 있다. 독일 본사에 오스뮴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의 요청이 늘어 조만간 오스뮴을 컬렉션으로 출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자이너들은 다이아몬드의 대안으로 오스뮴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남성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유니섹스 소재로도 환영받고 있다. 독일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햇빛 아래에서 최대 30m 거리에서도 반짝임을 볼 수 있어 미국에서는 ‘선샤인 원소(Sunshine Element)’라고 불린다.

특히 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 결정형 오스뮴은 조각마다 고유한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코드로 인증되고, 위조 방지 기능을 갖췄다. 독일 본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얼리·시계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여해 오스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금속의 가치뿐만 아니라 유형 투자자산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오스뮴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와 희소성에 기반한다. 오스뮴은 금, 은, 백금 등 다른 귀금속처럼 금속이 사용되는 산업에 따라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2017년 이후 결정형 오스뮴의 가격은 2배 이상 상승했고, 주식시장의 변화를 따르지도 않았다. 낮은 가격 변동성과 꾸준한 가격 상승 덕분에 오스뮴은 안정적인 장기 유형자산 투자수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또 오스뮴은 크기가 작아서 보관이 용이하고, 색이 변하거나 녹이 슬지 않아 가치를 더한다. 이 특별한 자산은 시장에 진입하는 마지막 귀금속이며, 앞으로 새로운 귀금속이 발견될 확률은 매우 낮아 매력적인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스뮴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나.

결정형 오스뮴은 그램(g)당 가격이 책정된다. 모든 오스뮴 조각은 결정구조가 고유하기 때문에 정확히 같은 크기의 오스뮴이라도 무게는 약간 다를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결정화 생산량, 원시 오스뮴 가격, 기타 사소한 요인에 따라 가격이 영향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더욱 투명한 절차에 따라 가격이 업데이트된다. 연간 기준 가격은 스위스 결정화 공정 업체 및 국제 트레이더와 협의하여 오스뮴 세계협의회에서 1년에 한 번 결정한다. 결정화 생산량이나 원재료 오스뮴의 가용성 등 원료 오스뮴 가격에 심각한 변동이 있어 재계산이 필요할 때는 중간에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오스뮴 소유자는 오스뮴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오스뮴 식별 코드를 사용하여 본인이 보유한 오스뮴의 현재 가치를 조회할 수 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오스뮴의 가격은 웹사이트(www.osmium-pre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오스뮴도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을까.

결정형 오스뮴 사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국에 진출하여, 초기 시장 개발 단계에 있다. 중국에서는 올해 초에 막 사업을 시작했고, 인도는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은 아직 개발 중이다. 현재는 유럽에서 오스뮴을 더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마켓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독일 본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온라인마켓에서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최근에는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했다. 독일이나 유럽에 방문한다면 독일 본사에 있는 플래그십스토에어서 직접 오스뮴을 구매할 수 있다.

유럽과 독일에는 재판매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으나, 아시아에는 지난해 한국에 처음으로 론칭했고, 홍콩도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재판매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지금은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가 유럽 마켓과 연결하여 재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최근에도 오스뮴을 구입한 홍콩의 고객이 재판매를 원해 유럽 마켓과 연결해 거래를 도왔다.

한국 시장에서의 목표는.

오스뮴을 한국에 소개한 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았다. 지금은 투자자들에게 오스뮴을 알리고, 한국의 주얼리·아트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오스뮴을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 홍콩,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총괄하고 있으며,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시장이 한국이다. 앞으로 한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오스뮴 시장으로 성장시켜 세계시장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하다.

먼저 오스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오스뮴의 반짝임에 먼저 매력을 느끼고, 이후 오스뮴만의 장점들을 알게 되면 깊은 관심을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실생활에서 오스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최근 독일 본사는 ATP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세계적인 테니스선수 알렉산더 부블릭(Alexander Bublik)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아직은 공개할 수 없는 단계지만, 조만간 잘 알려진 하이엔드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협업 기회를 더 많이 모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10월 초, 유형자산 투자수단으로서의 오스뮴 디스크, 디자이너와 협업한 오스뮴 제품들, 오스뮴이 활용된 다양한 형태의 아트피스 등을 한국 고객분들께 선보이는 미니 전시회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

-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_ 사진 최영재 기자

202408호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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