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구 SELF-TV 사장은 일반에 널리 알려진 유명인은 아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월드 서울’이라는 회사를 차려 미국의 의류메이커·백화점 등과 함께 상품기획을 한 뒤 그들로부터 상품을 주문받아 생산, 납품했다. 그해 자신의 회사를 미국 신(Cygne)그룹에 비싼 값에 팔고(M&A) RM사의 한국 지사장이 되었다. 1993년에는 네팔 카트만두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로서의 전문가다운 아이디어로 외국인을 위한 임대 주거단지를 조성하기도 했고 국가 기간산업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7년에 걸쳐 히말라야에 짓고 있는 생수공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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