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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 기준으로 斷罪하다니…시민운동 이래도 되나 

성공할 것인가? 시민파워의 정치실험
‘공천 부적격자’ 지목된 현역 정치인의 항변  

김상현 국회의원·새천년민주당 ;




서양에서는 자의적 기준으로 사물을 판단하면서 오만과 편견에 빠질 때를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에 곧잘 비유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행인을 자기 침대에 재우면서 행인의 몸이 침대보다 길면 다리를 잘라버리고, 반대로 몸이 침대보다 짧으면 다리를 억지로 잡아늘려 목숨을 빼앗았다는 인물이다. 그도 결국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에 의해 똑같은 방법으로 죽음을 맞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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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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