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전쟁으로 속살을 찌워온 나라다. 냉전을 마감시키고 유일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는 지금, 지구 어디에도 미국의 군사력이 도달하지 못할 곳은 없다. 미국의 바탕은 따라서 군사대국이고, 힘이 넘쳐난다. 이제 그 미국은 마지막 남은 변경, 우주를 넘보고 있다. 인류 최초의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해 우주를 선점한다는 야심만만한 계획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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