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오피스텔 인기몰이 계속
지난 7월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델하우스 앞에 장사진(長蛇陣)이 생겼다. 논현동에 짓는 ‘대우디오빌’ 오피스텔을 분양받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당시 며칠간의 폭우 속에서도 청약을 위해 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것이다. 이 가운데는 3박4일 ‘줄서기 아르바이트’에 100만원을 받고 줄을 선 학생들도 많았다. 이를 반영하듯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4시간만에 195실이 모두 팔렸다. 최근 일고 있는 투자용 임대상품 열기의 한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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