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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로 옮긴 해태 타이거스의 김응룡 감독이나 월드컵 한국축구의 명운을 두 손에 거머쥔 거스 히딩크 감독, 수백명의 기자를 일사분란하게 지휘하는 일간 신문사의 편집국장과 방송사 보도국장, 혹은 메가폰을 움켜쥔 권위있는 영화감독, 아니면 맨 뒤쪽 단원의 호흡까지 통제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국세청 조사국장을 어디에 비유하면 적절한 소개가 될까’로 고민하면서 기자가 떠올려 본 보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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