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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시청률 1위’ 한경와우TV - 류화선 사장의 유혹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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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5일 식목일 오후. 광고주와 아침 골프를 마치고 회사에 전화를 걸었던 류화선 사장은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회사로 달려갔다. 보도본부는 온통 흥분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날 아침 9시부터 10시간 동안 생방송 으로 진행하는 대형 특집 프로그램 ‘지수 1,000시대 종목 대승부’에 시청자 상담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는 보고였다.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전화를 받느라 다른 업무는 올스톱 되다시피 했다. 나중에 집계해 보니 모두 2,400여통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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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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