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동해는 이상 無” 

독도 지키는 우리 해군의 위용  

사진·이찬원 월간중앙 기자
광개토대왕함은 1986년부터 시작된 ‘KDX-1계획’의 결과 최초로 건조된 한국형 경량 구축함이다. 현재 같은 급의 을지문덕함과 양만춘함 등 3척이 실전배치돼 있다. KDX-1 사업의 완료는 우리 해군이 소형 고속정 또는 초계함 위주의 연안해군에서 벗어나 21세기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3,800t 크기에 길이 136m, 높이 36.5m, 선폭 14.2m로 27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시스패로 대공(對空)미사일과 하푼 미사일 등을 장착해 그동안 결점이 되어온 대공미사일 부재를 해결했으며 린스 헬기 1대를 고정적으로 탑재해 북한 잠수함에 대한 대잠(對潛) 대응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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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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