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소문난 맛집]마늘과 고추 듬뿍 넣고 와인 넣어 졸인
‘이탈리아 스타일의 홍합탕’ 맛보세요 

유지상 기자 소문난 맛집 巡禮 / 마늘 테마 레스토랑 ‘매드 포 갈릭’ 



vspace="5" hspace="5" align="left">

아침 저녁으로 창문을 넘나드는 선선한 바람이 반갑다. 온 몸이 땀에 젖어 에어컨 바람을 찾아 헤매던 것이 벌써 오래 전 일 같다. 올해도 열대야와 장대비로 극성을 떨었던 한여름의 불청객(?)들은 물러섰지만, 이들에게 당했던 몸은 다시 곧추세우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보신탕·삼계탕·추어탕 등 이런저런 보양식을 떠올려 보지만, 매번 ‘그 밥에 그 반찬’이다.냄새 때문에 기피 대상 1호였던 마늘이 항암·항균 작용에 정력 증강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서양에서도 인기 식재료로 자리잡았다. 온갖 요리에 마늘을 넣어 만드는 마늘 테마 레스토랑이 등장했을 정도다. 마늘 레스토랑은 이탈리아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일본과 미국에서도 크게 번창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