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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vs 앨프리드 히치콕 

김진애 男女 열전 ―⑩ /‘원칙 없는 사회’에 던지는 ‘원칙주의자’들의 메시지 

김진애 칼럼니스트·건축가 jinaikim@seoul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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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상징 남녀’라면 두말할 것 없이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 사실 ‘크리스티’는 항상 애거서 크리스티로 불린다. 크리스티만으로는 애거서 크리스티 분위기가 덜 난다)와 영화감독 앨프리드 히치콕(1899~1980)이다. 물론 다른 뛰어난 추리 남녀들도 많지만 ‘언어’와 ‘영상’ 매체를 대표하며 추리 장르를 대중화시킨 공은 이 두 인물에게 돌아간다. 이들은 모두 공교롭게도 ‘영국’이라는 ‘원칙이 없으면 못 견디는(?)’ 나라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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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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