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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 건강법‘코 푸는 데도 요령 있다’ 

홍혜걸의 건강 TIPs 

코가 고생하는 계절이 왔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가 심해질수록 코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놈의 코, 떼어버렸으면 좋겠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푸념이다. 도대체 조물주는 코막힘이나 콧물 등 말썽만 빚는 코를 왜 만들었을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코를 막고 입으로 숨을 쉬어 보라. 대번에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는 냄새를 맡는 본연의 임무 외에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며,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코가 없다면 폐가 더럽고 차가우며 건조한 공기를 직격탄으로 맞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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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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