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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4大 권력집단 개혁 플랜 

 

윤길주 월간중앙 기자 ykj77@joongang.co.kr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회가 자리잡은 이후 이곳 주변 일대는 늘 긴장감이 흐른다. 경비와 보안 검색이 청와대 뺨칠 만큼 강화돼 일반인은 감히 접근조차 어렵다. 업무보고를 하러 인수위 해당 분과위로 향하는 공무원들의 얼굴은 잔뜩 굳어있다.



어떤 관료는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취재진에게 인수위원들의 성향을 묻기도 한다. 일부 부처가 업무보고때 인수위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았기 때문에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인수위에 들어가 보면 권력의 축이 급격히 쏠리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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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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