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은 ‘수재의연금 1,250억원 모금, 사상 최대규모’ ‘3,000억원의 국내 최대 장학재단 설립’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비 전년대비 61.7% 증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성금 모금액 전년대비 58% 증가’ 등 기부금 모금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해였다. 또한 개인의 거액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강태원 옹, 270억원대의 전 재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김경일 할머니 전 재산 카톨릭 학원에 기부’ ‘김정태 국민은행장 스톡옵션으로 번 돈의 절반을 사회환원’ ‘최형규 동신운수 대표 순천향대에 100억원 기부’가 대표적 예다. 이외에도 ‘월급봉투 기부 캠페인 참여 기업 증가’ ‘일반인 기부문화 1% 희망클럽 결성’ ‘전문직 퇴직자들 1,200명 지식 기부’ ‘은퇴 CEO들 사회봉사모임 전경회 창립’ 등 기부 문화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