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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취·재] 전경련 ‘손길승號’출범 그 숨가빴던 막전막후 

"이건희 회장 전폭지원 약속받고 회장직 수락" 

김영욱 youngkim@joongang.co.kr
(장면1)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지난 2월11일 오후 침통한 표정으로 전경련 기자실로 들어섰다. 아무런 예고가 없었던 방문이었다. 그리고 “정말 당황스럽다”는 말로 서두를 뗐다.



그는 “사퇴 의사를 진작부터 갖고 있었지만 오는 2월20일 회장단 회의에서 자신의 사의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비밀로 했으면 했다”면서 “그러나 벌써 사퇴 소문이 나돌아 발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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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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