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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민 100주년 특별기획]쿠바 한인의 大父 헤로니모 임 김 한인회장 

 

헤로니모 임 김(한국명 임은조) 쿠바 한인회장은 쿠바 한인사회의 대부로 통한다. 쿠바에서 성공한 한인들은 꽤 되지만 그는 고위 관직도 누렸고 사업에도 성공했었기 때문이다. 한인들은 맨 처음 발을 디딘 마탄사스 일원은 물론 아바나에서 헤로니모 회장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는 마당발이다.



쿠바내 한인들의 강점인 근면과 우수한 두뇌를 보유한 그는 쿠바 이민 2세대지만 일찍이 아바나로 유학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덕분에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아바나 대학 법대에 진학한 그는 피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과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녔다. 카스트로가 1년 위로 같이 법대를 다녔던 것. 카스트로와 같이 수업을 듣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알고 지내는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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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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