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중산층인가.’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한번쯤 되묻게 된다.
외환위기 이후 중산층은 줄어들고 상류층과 빈곤층은 늘어났다. 또 상류층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빈곤층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다. 이 둘을 종합하면 결국 중산층에서 상류층으로 발돋움하는 경우보다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국민의 정부가 시행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덕분에 절대빈곤층의 생계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는데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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