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정길화PD의 중국 엿보기]가짜 명품 브랜드 ‘짝퉁’ 쇼핑의 재미 

중국에서 名品族으로 변한 까닭 

외부기고자 정길화
중국에서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의 질은 하루아침에 수직 상승했다. 베이징(北京)에서의 남부럽지 않은 의류생활을 말하는 것이다.



잠시 집안의 옷장을 뒤져본다. 버버리·구찌·폴로·아르마니·발리 등 ‘전통의 명가’에다 팀버랜드·더 노스페이스·토미힐피거·페라가모·바나나 리퍼블릭, 펜디 등 이른바 세계적 명품 브랜드가 즐비하다. 한국에서는 이름조차 모르던 것들이다. 내가 우리 땅도 아닌 남의 나라 수도에서 명품족이 됐다는 사실은 내가 생각해도 놀랍기 그지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