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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서머르 타파,인터넷 라디오 방송 진행하는 네팔 노동자 

 

외부기고자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 redguard@ohmynews.com
‘30만명 외국인 노동자’ 시대를 맞아 이제는 외국인 노동자가 진행자로 나선 방송까지 등장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6시 인터넷 라디오 방송 ‘라디오21’(www.radio21.co.kr)에서 방송되는 ‘이주노동자의 보이스’를 진행하는 서머르 타파(31).



‘인터넷을 통해 듣는 라디오’라는 설정도 상식을 뛰어넘지만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방송 진행자로 기용한 라디오21의 뚝심도 대단하다. 그의 방송 출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제추방’과 ‘포용’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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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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