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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 및 종합 멀티미디어 회사로 도약할 터” 

샤프의 한국 합자법인 샤프전자 

샤프는 LCD TV·PDP TV·홈시어터·냉장고·에어컨을 비롯한 종합 가전을 생산하며, 연 매출액 20조원이 넘는 거대 회사다. 현재 세계 28개국 67개 자회사 또는 합자회사에 약 6만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국의 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지난 1999년 샤프의 한국내 판매법인(당시 법인명도 샤프전자산업으로 지난 1973년 설립)을 소유하고 있던 이기철 씨와, 일본 샤프 본사가 각각 50%씩 투자하여 설립한 합자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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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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