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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화평 전 의원]언론통폐합은 권력 장악 아닌 사회 정화 차원에서 시행된 것 

 

5공 출범을 전후해 보안사령관비서실장,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허화평 전 의원은 허문도·허삼수 씨 등과 함께 ‘5공의 실세 3허’로 통했다. 당시의 직책상 언론 통폐합의 내막에도 밝은 허 전 의원은 “이제는 언론 통폐합에 대한 보다 솔직한 논의가 진행돼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 어떤 점부터 솔직해야 한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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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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