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신간리뷰│인문·사회] “미술 감상은 ‘흠, 좋은데’ 하면 그만”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외부기고자 조우석 중앙일보 문화부 부장
조영남 지음/(주)월간미술/15,000원



나는 내 예술 행위를 더 이상 드러내지 않겠다는 정책을 수립해 놓고 있었다. 미술로 이름을 낸다는 생각을 깨끗이 접어둔, 일견 순수한 정책이었다. 미술에 대한 나의 애착과 열정은 내 전 재산이 들어 있는 저금통장처럼 깊이 숨겨두고 싶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