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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경제·경영]장기불황 앞에 선 우리 경제의 앞날 

 

외부기고자 곽해선 SIM컨설팅(주)경제교육연구소 소장 qaze12@hotmail.com
최근 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deflation) 논란이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됐는데, 최근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도 미국의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해 한층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플레이션이란 기업들이 팔려고 내놓는 상품은 많은데 사람들이 소비를 줄여 물가가 계속 떨어지는 현상이다. 물가가 떨어진다면 소비자에게는 좋을 것 같지만 경기가 좋을 때나 그렇고 실제로는 반드시 그렇게 되지 않는다. 한동안 경기가 좋으면 기업들이 투자도 늘리고 상품도 많이 만들어 내놓는다. 그러면 물가는 오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다 어느 시점에선가 소비가 한계에 부닥쳐 줄기 시작하면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깨지면서 디플레이션이 찾아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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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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