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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화제/되살아난 ‘해리 포터’ 열풍]1초에 여덟권, 도대체 무엇이… 

문명사적 의미(?)에 던지는 7가지 의문 

조우석 중앙일보 문화부장
미국 포브스지 선정 ‘100대 유명인사’ 명단은 대부분 대중스타이거나 스포츠 영웅 혹은 정치인들로 채워지기 일쑤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1위였던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당했고, 그 대신 1위 자리는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의 아내이자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턴이었다.

한햇동안 3,500만 달러(약 41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는 애니스턴에 이어 파격을 몰고다니는 래퍼 에미넘이 2위, 뒤이어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3위에 랭크됐다. 다음 순위는 스티븐 스필버그(4위)·전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6위)·오프라 윈프리(8위)·톰 행크스(9위)·롤링 스톤스(10위)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데, 여기 이채로운 이름 하나가 눈에 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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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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