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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대선자금 수사, 간단히 끝내지는 않겠다” 

고성표 월간중앙 muzes@joongang.co.kr
새로운 ‘안풍’(安風)이 불고 있다. 지난 15대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1,000억원대의 안기부 예산 불법전용 의혹 사건. 이 사건을 세간에서는 ‘안풍’이라고 부른다.



2003년 초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또 다시 ‘안풍’에 휩싸여 있다. 과거의 ‘안풍’은 온 국민을 좌절하게 만들고 분노하게 한 바람이었다. 하지만 현재 불고 있는 ‘안풍’은 차원이 다른 새로운 바람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바람이다. 국민들에게 호기심과 한가닥 희망을 갖게 하는 바람이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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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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