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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연의 골프에세이] 골프를 짝사랑한 슬픔 

 

외부기고자 김이연
구력 20년. 그 동안 국내외 121군데의 골프장을 다녀 봤다고 자랑하면 부러워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121군데 골프장 중에는 단 한 번밖에 안 간 골프장도 있고 수십 번씩 간 곳도 있다.



남극에 가까운 칠레 푼타아레나스의 골프클럽에도 가 보고 적도에 가까운 케냐 나이로비의 골프클럽에도 가 보았다. 어떤 해에는 필드에 80번도 더 나갔고 어떤 해에는 단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20년을 돌아보면 연평균 40회는 된다. 어림잡아 열흘에 한 번 꼴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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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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