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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토일기] 100리 길을 달려온 호텔 영업과장의 상술 

 

짐승처럼 살아 있는 나무들



아침마다 산책길의 숲이 달라진다. 숲 전체가 살아 숨을 쉰다. 5월의 신록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나무 하나 하나의 달라지는 표정을 느끼면서 나는 처음으로 내 직업이 목수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 신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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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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