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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철 안과칼럼] 칼 필요 없는 新수술 ‘에피 라식’ 

 

송명철 밝을명안과 원장
완벽하고 안전한 시력 교정 수술은 환자나 집도하는 의사 모두의 바람이다. 10년 전 PRK(초기 라식수술)부터 시작된 시력 교정 방법은 라식(lasik)과 라섹(lasek)을 거쳐 맞춤식 시력 교정이라는 웨이브 프런트 라식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에피 라식이라는 새로운 시력 교정 수술 방법이 첨단 의료 장비 출현에 의해 추가되었다.



에피 라식은 그리스의 안과 의사 팰리카리스(Pallikaris)가 개발한 새로운 시력 교정 수술로, 각막 절편(각막뚜껑)을 만드는 방법에서 기존 수술과 다른 장점이 있다. 라섹 수술에서 사용되는 알코올, 라식 수술에서 사용되는 칼날을 사용하지 않고도 각막상피세포층만을 에피케라톰(각막절삭기)을 사용하여 얇은 판 구조로 분리해 건강하고도 안전한 절편을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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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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