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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입수] 경실련의 서울 아파트 건축비 뻥튀기 실태 보고서 

 

고성표 월간중앙 기자 muzes@joongang.co.kr
상식적인 말이지만 가격은 시장의 수요공급의 원리로 정해진다. 그런데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는 왜 그렇게 높고, 계속 치솟기만 하는가. 수요가 공급을 못 따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주범’의 실체는 달랐다. 경실련의 1년 간에 걸친 조사 끝에 아파트 건축비가 평당 200만 원대에서 600만 원까지 부풀려진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월간중앙’은 경실련의 ‘서울 아파트 건축비 뻥튀기 실태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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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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