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미래는 1980년대생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 코너에서 다뤄 왔듯, ‘그들’이 아니라 ‘그녀들’ 말이다.
올해 한국영화가 어김없이 주가를 올린 베니스영화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인물은 스칼렛 요한슨이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그는 기자들인지 팬클럽인지 모를 이들에게 질문 공세와 애정 공세를 동시에 받아야 했다. 그는 1984년생. 할리우드가 꼽는 유망주 1순위인 키이라 나이틀리는 1985년생이다. 그는 등 굵직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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