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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베이징] “國慶節 55주년, 후진타오 새 홍보 전술 시험대” 

공원·농촌 찾아 서민 친화 행보 가속화 

강내영 베이징사범대학 박사과정
신중국 건설 55주년 건국 기념일인 궈칭지에(國慶節)를 맞아 중국 전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궈칭지에는 지난 1949년 10월1일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마오쩌둥(毛澤東)이 “중화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건립되었다”고 전 세계에 선포한 건국 기념일을 일컫는다.



궈칭지에를 맞은 중국 전역의 관공서·기업·학교 등은 10월1일부터 1주일 간의 황금 휴가에 들어갔다. 원래 궈칭지에는 5월1일 노동절과 마찬가지로 3일 연휴였으나 1999년부터 정부 당국의 소비 진작책의 일환으로 1주일 휴무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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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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