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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 窓] 경제전망 해석 유감..정책으로 대응해야 

 

양재찬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jayang@joongang.co.kr
국내외 연구소와 국제기구들이 8월 초부터 연례행사처럼 올해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내년 전망을 잇달아 내놓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올해 정부가 목표로 삼은 5%대 성장이 어렵고, 내년에는 잘해야 4%대 성장으로 올해보다 더욱 나빠지리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먼저 올해 경제 성적표에 대해서는 국내외 기관을 가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외국 기관 등 4곳은 지난달 일제히 4%대로 수정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LG경제연구원·한국경제연구원 등 국내 경제 연구소가 유지하고 있는 5% 성장보다 0.2~0.7%포인트 낮을 정도로 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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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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