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카메라스케치] 전국의 지금 '이중격투기의 붐' 링 위의 격투와 유혈,“바로 이 맛이야” 

프로야구보다 높은 시청률… 여성팬도 급증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이종(異種)격투기 열기가 뜨겁다. 스포츠 채널로 방영되는 경기는 프로야구나 축구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 경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퓨전 레스토랑이 서울 도심에 등장한 데 이어 나이트클럽 무대에서도 경기가 열릴 정도다. 젊은 여성을 비롯한 고정팬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마니아들이 참여하는 각종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다.



스폰서까지 확보해 제법 모양새를 갖춘 대회가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초야에 묻혀 지내던 ‘무예의 고수’들이 링에 오르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레슬링이나 합기도를 익히다 아예 격투기 쪽으로 전업하는 운동선수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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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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