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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I 운동권 출신 사시 합격자 全聖의 ‘생각 수기’] “저항·투옥만이 나의 길인 줄 알았건만…” 

법 이론 정교함 먼저 알았던들 교조적 마르크스-레닌주의 안 빠졌을 것 

전 성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했던 전생(48) 씨가 도전 15년 만에 사법시험 합격의 꿈을 이뤘다. 그는 "체제를 지탱하는 법 이론은 정교하고 힘이 있었다" 면서 "만약 대학 초년에 헌법이나 민법을 공부했더라면 그토록 교조적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빠져들지는 않았을것" 이라고 말했다. 그 동기는 무엇인가? 그의 '생각 수기'를 단독으로 입수해 싣는다.



어느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는데 감회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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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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