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론조사에서 6위로 나온 이강철(58)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힘도 역시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는 1987년 노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1987년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구?경북본부 상임공동대표로 6월항쟁을 주도한 인물 중 한 사람인 이강철은 서울에서 열린 전국회의에 참석하러 갔다 노무현 변호사와 처음 만나게 된다. 당시 전국회의에서 경북과 경남 대표로 나란히 앉은 것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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