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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실세 그들은 누구인가③ /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진보·보수 겨루기…통합의 다리가 되어 

 

윤길주_월간중앙 기자 ykj77@joongang.co.kr
김우식(65) 청와대 비서실장은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다. 일하는 데 별로 소리를 내지 않고, 정무적인 일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연세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던 2004년 2월 비서실장에 발탁된 후 이런 원칙을 줄곧 지켜오다 최근에는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주요 언론사 사주들을 만났고, 경제 5단체장을 만나 참여정부를 도와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류 세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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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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