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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예찬 ⑤|건강식품의 길] “심심풀이 간식 청국장… 산업으로 뜬다” 

가루 · 환 · 캡슐서 음료까지…순창 등 지역특산품 개발 가속 

최영재_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청국장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담고 슈퍼마켓의 식품 코너에 서면 평소 눈에 잘 안들어오던 상품들이 많이 보인다. 말린 청국장, 분말 청국장에 이어 청국장 음료까지…. 이는 청국장이 대표적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끓여 먹는 것 외에 각종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을 보면 먼저 분말 청국장이 있다. 끓일 때 영양소와 유익한 효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청국장을 건조해 분말화한 상품이다. 대부분의 분말 제품은 특유의 청국장향이 적어 보관할 때 냄새가 없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유익한 효소와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95%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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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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