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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 사상 최대 ‘승전 기념식’ 준비하는 푸틴의 속셈] “러시아의 부활을 보여 주마” 

국제정치 주도권 회복 시동…남북 정상 동시 초청도 같은 脈 

유철종_중앙일보 모스크바 특파원 cjyou@joongang.co.kr
러시아가 사상 최대 규모의 2차대전 승전 기념식을 준비중이다. 오는 5월9일로 예정된 승전 60주년 행사에는 남북한 정상을 포함한 세계 57개국 지도자들이초청장을 받았다.

러시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2차대전 승리의 주역이 러시아의 전신인 옛소련이었음을 알리고 싶어한다. 소련 해체 이후 침체기를 벗어나 세계 열강의 위상을 되찾았음을 알리려는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고려도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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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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