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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가 찾은 ‘웰빙의 땅’ ⑥] 백두대간이 숨겨 놓은 영남의 보물ㅣ경북 문경시 동로면 

 

최영주_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입춘이 지나면 지상에도 봄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코끝에 와 닿는 바람의 냄새가 완연히 달라진다. 산 너머 어디쯤 남풍이 머무르고 있을까, 가슴이 설렌다.



북으로 달려오는 남녘의 봄소식을 더디게 하는 것이 한반도에서는 백두대간이다. 아마 백두대간이 없었다면 한반도도 대평원 지대였을지 모른다. 그러나 백두대간이 있어 우리는 ‘금수강산’이라는 보물을 간직하게 되었고, 근래 들어 광란에 가까운 자연재해도 무난히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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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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