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아주 특별한 풍경|경남 함양군 수동면 죽염공장] 五行을 담는 ‘죽염 장인’ 내면을 태우는 불꽃 

 

박종주_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구운 소금 만들기, 그 수고롭고 번거로운 공정…



시뻘건 불꽃 속에서 초벌구이가 끝난 원통형 소금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대나무에 담아 구워낸 소금, 죽염(竹鹽)이다. 건강조미료·화장품·치약 등 갈수록 용도가 늘어나는 죽염은 자못 복잡하고 수고스러운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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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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