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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의 7가지 인간 조건에 대하여 

“인간·환경·전략 3대 요소의 작용… 승자 예측의 새 모델 활용 가능” 

전영기_중앙일보 정치부 부장대우
온통 정보는 난무하지만 세상을 제대로 관통하는 시선을 만나기 어렵다. 정론 시사지 이 새로운 ‘시사 가로지르기’ 섹션을 통해 국내외 흐름 분석을 시도한다. 국내 정치·경제·문화, 해외 미유럽·중동·동북아·북한을 짧지만 예리한 필봉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고의 필자를 통해 선보이는 ‘인 앤드 아웃 리포트’를 통해 당신의 눈은 밝아지고 판단은 정확해질 것이다. 5·31지방선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유권자의 의식에서 느껴지는 분별성이다.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강금실·오세훈 후보를 요모조모 견줘 보면서 사람들은 과거에 유행했던 ‘대권적 접근’을 하지 않는다.



인구 1,000만 명에 15조 원의 예산을 쓰는 서울특별시장이라는 자리가 자동으로 잠재적 대권주자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두 후보에서 차기 혹은 차차기 대통령을 연상하는 따위의 상상력은 요즘 환영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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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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