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살롱] ‘무릉설원’ 따로 없네…이제는 스파도 골라 즐긴다! 

‘닥터피시탕’ ‘나무항아리풀’…다양한 시설 겨울철 휴양객 유혹 

사진·안윤수 _월간중앙 사진기자 / 글·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ays77@joongang.co.kr / smile83@joongang.co.kr
▶‘이천 테르메텐’의 닥터피시탕.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휴양객들이 ‘닥터피시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다. 몸을 담그면 수많은 친친어가 몰려들어 각질 부위를 쪼아댄다. 두껍게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환부를 치료하는 데도 좋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사방 천지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본다. 기포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향긋한 아로마 향에 취하니 천국이 이런 곳이지 싶다. 이제 때만 벗기고 오는 평범한 온천은 잊어야 할 듯. 새로운 휴양지로 이색 스파가 각광받고 있다. 노천에서 근사한 경치를 보며 온천을 즐기는 것은 기본이다. 물고기가 각질을 제거해 주는 ‘닥터피시탕’부터 향기별로 골라 가는 ‘나무항아리풀’까지…. 다양한 스파 시설 덕분에 ‘겨울 물놀이’가 즐겁다. 추운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겨울이어서 더 운치 있는 온천여행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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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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