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토살롱] 땀에 젖은 백발이 아름답다! 

“숫자 나이를 잊는다, 실버세대 새 스포츠 소비자로 등장”
멋진 실버, 스포츠 삼매경 

사진·강욱현_월간중앙 사진기자 / 글·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hanlyang8@paran.com / smile83@joongang.co.kr
▶사진 왼쪽부터 이관종(76)·안문현(69)·조용문(61) 씨. 국내에 실내암벽장이 드물던 1990년대 초반부터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손잡이를 잡는 팔을 위주로 특정 근육을 꾸준히 엄청난 강도로 단련해야 한다. 사지의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복근운동이 많이 된다. 전체적으로 마른 근육을 잡아주는 운동이다.

한계를 멋대로 설정하지 마라! 몸은 더 큰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 “어르신, 그러다 다치십니다.” 이런 말은 필요 없는 참견, 공연한 걱정일 뿐. 백발이 성성한 이들이라고 스포츠를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바쁜 직장인보다 시간적 여유는 더 많다. 한가로운 노년을 틈타 운동과 몸만들기에 푹 빠진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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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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