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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이명박 밀어 政敵 DJ 꺾는다 

“‘일단 승기 잡았다’ 분위기 속‘박태준 변수’ 등 걸림돌 등장”
김영삼 전 대통령
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김교준_ 중앙일보 정치에디터 kjoon@joongang.co.kr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을 자신의 명예회복 기회라고 본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경선 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민주계 출신 국회의원 상당수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가 있음을 뻔히 보면서….지난 10년간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절치부심의 세월을 보냈다. 그는 내내 음지에 있었다. 적어도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비해서는 그랬다.



DJ 정권에서 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지는 10년 동안 YS는 한없이 추락했다. 그는 외환위기를 부른 무능한 정치인의 대명사가 됐다. 각종 만평 등에서 조롱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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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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