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소리, 피 끓는 신명이여! 

지리산 산(山)공부
작가 권태균이 담은 풍경의 유혹⑨ 

사진·권태균_월간중앙 사진팀장 / 글·이원형_월간중앙 인턴기자 Photocivic@naver.com / exodus090@joongang.co.kr


“식불감미 밥 못 먹고, 침불안석 잠 못 자니 이게 무두가 임 그리운 탓이로구나. 앉어 생각, 누워 생각, 생각 그칠 날이 전혀 없어 모진 간장 불이 탄들 어느 물로 이 불을 끌거나 이리 앉어 울음을 울며 세월을 보내는구나.”

-판소리 의 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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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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