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워낙 싸다 보니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한우 값이 워낙 금값이어서 한 번 사먹고 싶어도 쉬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집에서 찜을 해먹었는데, 맛도 매우 좋았어요.”
지난 7월13일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된 뒤 대형 할인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구매했다는 주부 신영숙(59) 씨의 말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