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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영세성, 사료값 폭등… 유통비도 한몫”
국산 쇠고기 왜 이렇게 비쌀까? 

월간중앙 탐사취재2팀_ 김홍균 차장 / 함선유 인턴기자 redkim@joongang.co.kr / i-speaker@hanmail.net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지만, 워낙 싸다 보니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한우 값이 워낙 금값이어서 한 번 사먹고 싶어도 쉬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집에서 찜을 해먹었는데, 맛도 매우 좋았어요.”



지난 7월13일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된 뒤 대형 할인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구매했다는 주부 신영숙(59) 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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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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